[8주차] 엑셀 시각화

시간이 참 빠르게 갔네요. 벌써 8 주차 마지막 강의라니!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기분인데 마지막 라이브 강의 토요일이 왔네요.

강의에 들어가기 전 지난 회차 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면서 하나하나 내가 실제 업무에 얼마나 적용했는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데이터란 무엇이고 엑셀에서 어떻게 해야 올바른 데이터를 만들어 관리해 보고서까지 가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강의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하게 알게 된 점이 이 라이브를 통해 얻은 큰 소득이었습니다. 조건부 서식과 필수 함수들을 어떻게 쓰는지 특히 OFFSET 함수를 잘 이용할 수 있게 된 것과 데이터 관리 규칙의 중요한 점 바로 '세로 방향 블록 쌓기'  전 강의 통틀어 아마 가장 핵심이었지 않아 생각합니다.  지금껏 업무에서 피벗된 데이터를 만들어 왔다는 걸 강의를 통해 느꼈고 이걸 항상 염두에 두고 데이터를 바라보게 된 점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8 주차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건 결국 그 데이터 속의 인사이트를 누군가에 전달할 때 보고서의 핵심을 바로 알 수 있게 하는 것. 목표를 분명하고 간결하게 보여져야 하는 점에서 시각화는 데이터의 마지막 단계라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데이터의 근거자료를  시각화해 디자인이 우선이 아닌 신뢰성을 전달하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 점과 분명하게 표현 해야 하는 점을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간소화하는 방법

1. 차트 제목 제거
2. 세로 레이블 제거 - 막대에 데이터 표시
3. 차트 백그라운드 선 투명도 조정
4. 차트 목표에 맞는 항목 설정
5. 막대 너비 설정
6. 색감 선택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설정으로만 차트를 만들었던 지난 옛날을 떠올려보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과연 어땠을까 생각해봤네요. 이제는 200% 달라지는 엑셀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데 다 오빠두님의 라이브 강의 덕분이지 않나 생각하며 지난 회차 동안 많은 걸 배워 깨달은 강의였고, 8주 강의들 다시 한번 교재와 복습하면서 보다 나은 엑셀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