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주식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소2년 이상은 호황입니다.
이건 아쉬운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HBM

2019년 삼성 재무팀이 HBM 버림 SK 하이닉스가 그 인원들 데려와 기술력 역전 됨

하이닉스가 HBM으로 번 돈 (추정)
2025(15조) , 2026(32조_추정) 2027(60조_추정)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 기준입니다. 그것도 보수적 추정치 50% 적용
매출기준 손실은 최소 200조 이상

2019년 HBM 버린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보니다. 당시 삼성은 현금을 100조원치를 쌓아놓고 있었고 HBM 유지하는데 겨우 2000억 정도 밖에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히 유지라도 했다면 '전직금지' 조항 때문에 SK가 기술을 채가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삼성이 팀을 해체했기에 법적으로 불리해진 겁니다. 법은 '영업비밀'로서 가치 있게 관리되는 기술만 보호해줍니다. 이 경우 지가 버렸기에 법적 방어권 포기가 되어 2019년 사건에 대해선 삼성은 최소한의 권리 조차 주장하지 못하게 된 경우입니다. (2024년 이후의 인력 유출은 삼성이 재판에서 이기지만 그 이전 유출은 삼성이 집니다.)

이건 전적으로 재무팀 독재 때문이며 당시 엔지니어 쪽에서는 미래 기술이니 해체 만큼은 절대 막아야 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팀이 100조 어쩌면 훨씬 더 큰 손해를 회사에 입힌 겁니다.

저딴 짓 안했으면 삼성이 HBM 독점 했으며 지금 SK랑 삼성이 팔아서 버는 돈 보다 더 많이 벌었습니다.

삼성폰 이미지 추락(GOS)

재무팀이 원가 절감충 노태문을 사장으로 앉혀 일어난 사건
이걸로 삼성폰은 국내에서조차 2류폰이 되었고
삼성은 긱벤치(Geekbench)에서 영구 퇴출당하게 되었으며
삼성폰은 스펙을 속인다"**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30대 이하에선 이젠 들고만 있어도 쪽팔린 폰 입니다.
30대 이하 시장은 사실상 증발입니다.

GOS 만큼이나 키즈폰 대참사도 큽니다.
부모님들은 "삼성 거니까 좋겠지" 하고 사줬지만, 정작 아이들이 받은 폰은
카톡조차 버벅거리는 쓰레기였던 겁니다.

고통스러운 성능의 삼성폰을 경험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갤럭시를 외면하게 된 겁니다.
전형적인 시장 실패입니다.

에어드롭, 아이메시지 등 애플 생태계에서 소외된 아이는 심리적 트라우마 까지 당하던 상황에도
삼성은 이를 '원가 절감'이라는 핑계로 방치했습니다.

그 결과 이젠 학교에서 아이폰을 못 쓰면 '왕따' 당하게 될 정도고
갤럭시 쓰면 '형편이 어려운 아이'로 취급받는 정도까지 가게 된 겁니다.

P4 라인과 P5 라인

원래 파운드리 라인을 깔려고 했던 계획
GAA 3나노 수주 0 이라는 현실을 얻어 맞고
P5 공사중단

P4 HBM 라인으로 재공사
P5 HBM 7세대 이후 라인으로 재공사 (2030 이후 양산)


솔직히 저는 순진하게 저거 계획대로 완공됐으면 지금 쯤 메모리 왕창 찍어서
신나게 돈 쓸어 담았을 텐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원래라면 2026년 반도체 신나게 찍었어야 했을 공장)

제 생각보다 재무라인이 사고를 크게 친거 였더군요 (처음 부터 파운드리 팹으로 계획)
솔직히 손해 규묘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P4 라인을 위해 도입한 반도체 장비만 해도 10조원은 넘을 텐데
그게 다 컨테이너 박스에 처박혀서 미국보내서 부활시켜 볼까??? 이러고 있다고 하네요.

40조 정도가 들어간 프로젝트인데 그냥 빠져나올 방법이 전혀 안보인다 수준이라서요

그냥 저라면 P4는 어쨌든 완공시켜서 4나노 처럼 좀 쉬운 기술 찍던지
인터포져나 레거시 처럼 돈 되는 기술 찍던지
어쨌든 이젠 펠리클이 완성됐기 때문에 4나노 정도는 삼성도 수율 90프로 찍고
이것 저것 부담 없이 찍을 수 있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이미 완공된 P4 말고 P5를 공사 중단하지 말고 그래도 HBM으로 완공시켰다면
P4 내부 다 깨부시고 다시 만든 것 보다는 손해 덜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시간적으로는 별 차이 없고

재무팀이 상식을 초월하는 병신이라 저런 상식적인 것조차 할 역량이 안됐던거 아닐까 싶네요.

(석박사가 모인 삼성이라고 하시는데 결정권을 가진 재무라인은 초6 수준의 보고서 밖에 이해 못해요
왠만한 분들 보다 기술 까막눈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재무팀 같은 분들은 회사야 아몰랑 하고 내 임기 중에 적자를 장부에 기록하는 걸 피하면 그만이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지은 P4, 아까우니까 4나노나 인터포저라도 찍어서 현금 흐름(Cash Flow)을 만들자 같은 상식 적인 대처가 아니라 4나노 찍어서 마진 안 나오면 내 고과가 깎여. 차라리 '설계 변경'이라는 명목으로 다 부수고 공사를 연장하면, 이건 **'투자(CapEx)'**로 분류돼서 당장 손익계산서에 큰 적자로 안 나타난다. 회사에 얼마가 손해 되던 말던 이런 논리로 저딴 짓 한거 아닐까 싶네요.

2026년 지금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공장을 굳이 부숴서 2~3년 뒤로 미루는 건, 회사의 현금 흐름보다 내 고과표에 '실패'라는 단어가 적히지 않게 하려는 꼼수 같습니다.

P4·P5 유턴 역시 전형적인 "실패를 투자로 세탁하기"입니다.

재무팀 입장에서 이미 지어진 P4에서 마진 낮은 레거시나 4나노를 찍는 건 '실패한 투자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회계적 꼼수로 공장 다 깨부수고 "HBM 전용 라인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해 '미래를 위한 신규 투자(CapEx)'로 포장한 겁니다. 실패의 책임 대신 "우리는 지금 미래를 준비 중이다"라는 방어막 뒤로 숨는 스킬을 쓴 거죠.

P5의 2030년 양산 "이미 끝난 파티에 예약하기" 입니다.

P5를 2030년 이후 양산 목표로 잡았다는 건, 사실상 현 경영진 임기 내에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P5를 공사 중단 없이 HBM으로 밀어붙였다면 하이닉스와의 격차를 1~2년이라도 줄였을 겁니다. 2030년이면 시장이 다운 사이클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때 쏟아져 나올 물량은 '황금'이 아니라 '재고 폭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의 초호황이 끝나고 삼성이 겪을 건 '기술의 위기'가 아니라 '양심과 지능의 파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