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에서 TF를 구성하면서 관련 보고서를 취합하는데

예상치를 제법 상회하는 아이템이 있어서 살펴보니..

'대략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를 참고해서 ~~한다고 가정'한 값을 그대로 태워서 썼더군요..ㅡㅡ;

사실.. 가정치야 세울 수 있지만 보통은 레퍼런스를 충분히 달고 타당성 여부를 따진 뒤에 값을 태워야하는데

도출 과정은 크게 이상이 없더라도 잘못된 가정을 그대로 태우는 경우도 있고..

또 요즘은 "ai가 만든 초안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라고 그냥 얹어놓는 경우도 왕왕 있더군요. (이걸 나보고 다시 검토하라는건지..ㅋㅋ;;)  사람이다보니 일부 놓치는거야 그럴 수 있다하지만.. 중요 항목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올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걸 또 잡아내려면 ai로 다시 1차, 2차 검토를 해야하니 ㅋㅋ;; 불과 몇년 사이에 환경이 참 빠르게 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