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자꾸 꼽주는데 진짜 퇴사 마렵네요
회사뒷담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3-07 21:45
조회
247
진짜 지가 싼 똥 치워주는데 왜 자꾸 꼽주는지 모르겠어요
퇴사 마렵네요,
자기가 이해를 못하는 거면서 뭔가 내가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면 좋을까요?
진짜 퇴사마려워요 ㅠㅠ
오늘도 진행건에 문제 발생하면 매일매일 보고 해달라고해서 보고했더니 니가 알아서 하라는 듯이
말하는데 정나미가 뚝뚝 떨어져요
경력때문에 내년 6월까지는 버텨야 하는데 진짜 하루하루 기운빠지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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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 3 | 313 |
회사생활은 일vs사람vs돈인듯..
일이 편하면 사람이 힘들거나 돈을 적게주거나
돈을 많이주면 사람이 힘들거나 일이 힘들거나
그냥 매월 통장만 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월급만 보고 버티고 있어요 ㅠㅠ
에고.. 일은 힘들어도 버티는데.. 사람이 힘들면.. 버티기 정말 어렵죠..ㅠ.ㅜ
그래도 내년 6월은 정말 멀게 느껴지겠지만.. 시간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가니.. 힘내세요!!!
맞아요. 일때문보다 사람때문에 퇴사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버팁시다!
최대한 버텨 볼께요 감사합니다
진짜.. 회사생황 뭐든 쉽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도 어려운 점은 분명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버텨보세요.
저도 그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그날 따라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최대한 버텨볼께요 !!
쓴이님 고생이 많네요, 저또한 저런 회계 과장 상사를 만나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던 사람인데요, 그인간은 남자였는데 시기질투 장난아니였고 무슨말만 하면 시비고.. 아휴 증말.. 생긴건 동남아 같이 생겨가지고 ㅎㅎ 왜 이놈 때문에 눈물이 흘렸는지 지금 생각하면 내눈물이 아까웠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무조건 존버입니다. 남을 신경안쓸수는 절대 없어요 그런데, 무조건 내 업무에만 집중하는거에요. 실력이 늘잖아요? 아무도 나한테 찍소리 못합니다. 그시간을 견디셔야되요. 회사에서 남흉보는 말 절대 얘기하지마세요 . 얘기가 돌고돌아서 나한테 치명타 와요
경력이라는 욕심이 너무 인생을 조으지는 않으세요
아 저도 답 없는 상사랑 반년 , 또 새로온 상사가 답 없어서 2년을 개고생했네요 ㅎ... 새로 오는 상사마다 왜이리 다 노어이... 우리 팀이 쓰레기통도 아니고.. 정말 팀 이끌고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좋은 상사분 만나서 마음은 행복한데 왜이리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죠??...(그룹장님 쉬엄쉬엄합시다아ㅏㅏㅏ)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뿌린대로 거두게 될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ㅜㅜ
존버필승!
그냥 본인일만 하시는걸로....ㅠㅠ 뭐 해주지마세욤 ㅠㅠ 상사가 ㅈㄹ 거리면 대애~~충 걍 듣는척만. 죽이기야하겠어? 마인드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언제 어디서든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네요..저는 상사가 새로 부임한지 10일째인데 고루고루 갖추신 분이 오셔서 힘겹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잘 버텨보십시다...
이해하세요 ~~~
본인은 능력이 안되고 ... 똥 치워준 사람은 지보다 잘나서 싫고 ... 보고 받으면 귀찮고 ...
이런 사람이 없으면 ... 그것도 재미 없을것 같네요 ㅎㅎ